294 견해
로제타
18살의 로제타는 수습기간이 끝나자 공장에서 쫓겨난다. 해고 통보를 받고 반항도 해보지만 그렇다고 딱히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 중독의 어머니와 함께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생활하는 로제타에게 가난은 이제 일상이 됐다. 헌옷을 주워서 어머니가 수선하면 그것을 내다팔고 음식이 풍족하지 않아 강에서 숭어를 잡을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살기는 어렵다. 공장에서 일한 기간이 짧아 실업급여는 나오지 않고 다른 일거리를 찾는 일마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다 로제타는 근처 와플 가게에서 일하는 리케와 친구가 된다. 이후 사장의 도움으로 와플을 반죽하는 일을 맡지만, 3일 뒤 사장의 아들이 퇴학당하면서 내쫓기고 만다. 그 사이에 로제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린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지 ‘평범한 삶’일 뿐인데, 다른 사람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일이 그녀에겐 너무 어렵다.
유형: 드라마
별: 에밀리 드켄, Olivier Gourmet, Fabrizio Rongione, Anne Yernaux, Bernard Marbaix, Frédéric Bodson
크루: Marie-Hélène Dozo (Editor), 뤽 다르덴 (Producer), 뤽 다르덴 (Screenplay), 장피에르 다르덴 (Screenplay), Alain Marcoen (Director of Photography), 장피에르 다르덴 (Director)
국가: Belgium, France
언어: Français
사진관: ARP Sélection, Les Films du Fleuve
실행 시간: 95 의사록
품질: HD
출시 됨: Sep 29, 1999
IMDb: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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